월드코인, 급등세의 이면과 숨겨진 문제점

월드코인(WLD)은 홍채 인식 기술을 사용하여 전 세계 사람들에게 디지털 신원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. 생성형 인공지능(AI) 챗봇인 '챗GPT(ChatGPT)의 아버지'로 불리는 샘 올트먼 오픈 AI 최고경영자(CEO)가 3년간 만든 가상화폐 자산입니다.

1. 전 세계 사람들에게 디지털 신원 제공: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공식적인 신분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. 월드코인은 홍채 인식 기술을 사용하여 이러한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디지털 신원을 제공하고자 합니다.

2. 금융 포용성 증진: 디지털 신원을 통해 사람들은 은행 계좌 개설, 송금,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. 월드코인은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적인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.

3. 데이터 소유권 개선: 월드코인은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합니다.

1. 앱 다운로드: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월드 앱(World App)을 다운로드합니다.

2. 홍채 스캔: 앱을 통해 사용자의 홍채를 스캔합니다.

3. 지갑 생성: 홍채 스캔이 성공하면 사용자에게 월드코인 지갑이 생성됩니다.

4. 월드코인 받기: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로부터 월드코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1.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수 증가: 월드 앱의 일일활성사용자(DAU)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이용자 증가세가 뚜렷합니다.

2. 기초소득 지급 기대감: AI와 사람을 구분하여 사람에게만 기초소득을 지급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습니다.

3. 홍채 인식 기술 활용: 혁신적인 기술 활용으로 기존 암호화폐와 차별화된 점을 보여줍니다.

4. 오픈 AI의 기업가치 상승: 샘 올트먼 CEO가 이끄는 오픈 AI의 기업가치가 100조 원을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
1. 개인정보 보호 문제: 홍채 인식 기술 사용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및 오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.

2. 법적 리스크: 홍콩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 등 법적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.

3. 기술적 한계: 홍채 인식 기술의 정확도 및 오류 가능성, 가짜 홍채 인식 문제 등 기술적 문제가 있습니다.

4. 지속가능성: 월드코인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.

5. 기초소득 지급 방식의 불확실성: 실제 기초소득 지급 방식, 지급 규모, 지급 시기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.

월드코인은 급성세를 보이고 있지만, 개인정보 보호 문제, 법적 리스크, 기술적 한계 등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많습니다. 투자 시 이러한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. 투자는 개인의 판단이며, 투자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.